안녕하세요. 인마이웨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서 다녀온 맛집 중
연돈 보다 맛있다고 생각되는 식당을 한곳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애월에 위치하고 '만지식당' 이라는 곳입니다.
주 메뉴는 돈까스이며 그 외에는 일식 요리를 판매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맛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면서 여러 맛집들을 추천 받기에
굉장히 많이 다녀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포인트
'만지식당' 의 포인트는 '깊은 맛과 알찬 메뉴' 입니다.
#별점
위치 : ★★★☆☆
분위기 : ★★★☆☆
맛 : ★★★★★
서비스 : ★★★☆☆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060504714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 13-1 1층
운영시간
- 월,화,수,금,토,일 11:00 ~ 20:00
- 월,화,수,금,토,일 라스트오더1 ~ 14:30
- 월,화,수,금,토,일 라스트오더2 ~ 19:30
- 월,화,수,금,토,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휴무일
- 목요일
연락처 : 010-9666-1812
기타사항 : 일반주차공간X
#식당 앞에 길이 넓어 나무 앞 혹은 길가에 주차해놓으시면 됩니다.
#건물 외관적 특징
'만지식당' 의 모습은 굉장히 소규모의 건물입니다.
건물 자체적으로 디자인된 건물은 아닙니다만,
'만지식당' 의 모습은 제주도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흰색 바탕에 나무재료로 포인트를 준 부분,
직접 사용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가
상당히 감성적인 느낌을 느끼게 해줍니다.
#내부구성 _ 인테리어
'만지식당' 의 규모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주 소규모 입니다.
식당의 테이블수는 3~4개 정도 되며
내부공간 또한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
적은 테이블 수와 작은 가게의 크기로 인해
이곳 '만지식당' 또한 요즘 '제주도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는 듯 합니다.
저도 방문시 30분정도 대기 했습니다.
'만지식당' 의 인테리어에서 특이했던 부분은
여러가지 '명함'을 소품으로 사용하여 꾸며 놓은 부분입니다.
정말 여러 식당과 카페를 다니지만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 대단한 듯 합니다.
또 다른 감상적인 부분은
'코카콜라' 브랜드를 이용한 디자인적 부분입니다.
저만의 감성이 담겨 있지만
이러한 소품 자체가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주도 식당 및 카페의 인테리어에
'코카콜라'를 사용한 소품들이 주로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메인메뉴
'만지식당' 의 메뉴의 장르는 '일식' 입니다.
대표적으로 '돈카츠정식'이 가장 유명합니다.
저희는 4명이서 방문을 하였기에
돈카츠 정식 2개, 야키소바 1개, 튀김우동 1개를 주문했습니다.
1) 돈카츠 정식
애초에 '만지식당' 을 방문했을때 가장 많이 본 후기가
'연돈 보다 맛있는 돈까스 식당' 이라는 후기들입니다.
그래서 먹어본 저의 후기는
'연돈과 다르게 맛있다.' 입니다.
'연돈' 과 '만지식당' 두곳 모두 먹어본 결과
'연돈' 의 돈까스는 대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추구합니다.
반면,
'만지식당' 의 돈까스는 상당히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결론은 둘다 맛있습니다.ㅎㅎ
다만,
'웨이팅 시간을 고려한 맛' 이라고 평가를 한다면
'연돈보다 맛있다' 라고 후기를 작성한 다른 분들의 후기도 공감은 갑니다.
2) 튀김우동
'만지식당' 의 우동의 맛과 다른 우동집들의 차이점은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맛있으며, 메뉴 이름에 걸맞게 토핑된 튀김새우가 아주 큼지막합니다.
토핑엔 보다 작은 새우들을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
'만지식당' 에서는 상당히 큰 새우를 사용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3) 야키소바
저는 '만지식당' 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야키소바'를 선택할 듯 합니다.
'돈카츠 정식'이 맛있다고 해서 저는 '돈카츠 정식'을
함께 같이 방문했던 다른 친구가 '야키소바'를 주문해서
맛보려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저의 돈카츠는 먹지않고 야키소바를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고기의 맛과 향 그리고 볶은 우동의 식감, 포인트는 소스가 불향이 나면서
맛있습니다.
#팁
여행지에서 의외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지식당'은 큰 도로를 끼고 있으서 방문하시는 길은 쉬우나
따로 주차공간이 없어서 불편하실수 있습니다.
'만지식당' 바로 맞은 편 큰 나무 앞에 도로변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비교적 조용한 마을이라 차량 이동이 적어 주차는 크게 문제가 안될 듯 합니다.
웨이팅 시에는
식당 바로 입구에 웨이팅 예약 기계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시면 되시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게가 아주 작아서
웨이팅을 하셔도 '일식' 자체가 음식을 먹고 나가는 순환시간이 짧지 않기때문에
많이 대기를 하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대기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점식, 저녁, 피크시간은 조금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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